[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의 참여로 장애인북아트 '모두가 아름다운'을 7월 한 달간 팔달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 전시한다.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는 장애인의 취업, 일자리,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의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동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현실화하는 역할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작년 한 해 동안, 교육센터에서 토탈공예, 비즈, 서예,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들이 작품을 만들어 보았으며, 그렇게 연습한 것을 바탕으로 이번 팔달갤러리 전시를 통해 비장애인들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번 전시에는 총 30여 작품이 전시되며 콜라주, 모자이크, 색연필화,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들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만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팔달갤러리 전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림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삶에 대한 관심이 크게 다르지않다는 것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모두가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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