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 화합 다져마을공동체 활동가 40여 명 모여 상호 소통의 시간 가져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부천시는 지난 6월 26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의 모임인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과 함께하는 ‘우주단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구성된 우주단을 새롭게 재정비하면서 앞으로의 활동 비전을 공유하고 자생력 강한 공동체 네트워크로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석한 40여 명의 마을활동가는 서로의 활동과 근황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순서에서는 김나영 자치분권과 주무관이 ‘행복한 마을을 함께 빚는 부천시 마을공동체와 우주단’이라는 주제로 부천의 마을공동체와 우주단에 대해 소개하고, 안숙형 우주단 대표 활동가가 ‘우주단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경기도 마을공동체 인식확산 캠페인 중 하나인 ‘댄스챌린지’를 진행해 참석자들이 함께 댄스를 배우고 영상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숙희 소통문화교육협회 대표가 진행한 마지막 시간은 ‘안면트기’를 통해 참석자들 간 서로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석상균 부천시 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로 다양한 활동가의 인적 네트워크가 확장되고 우주단의 자생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37개 동 일반동 체제 전환에 따른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우주단이 주도적으로 마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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