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회덕동에 소재한 새마을 텃밭(530㎡)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 캐기’ 활동을 벌였다. 탄벌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3월에 파종해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됐으며 수확한 감자 100박스(5㎏)는 저소득층 등에게 1박스씩 전달할 계획이다. 김순용‧김순희 남녀 새마을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감자 캐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결실이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회는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자원순환 클린데이 운영 및 관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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