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의정부시는 관내 주요 하천(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민락천, 회룡천) 내 주민편의시설에 도로명주소를 신규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부여 대상은 발물‧바둑쉼터, 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과 자전거길 진출입로와 교차로 등 153개소다. 각 시설물 위치 및 유형에 맞게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과 야외활동 인구 증가에 따라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 시책으로 추진했다. 기존 위치를 특정하기 곤란했던 하천 내 시설에 신규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시설 이용을 편리하게 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가능하게 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편의시설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 해소와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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