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8일 의왕시 청소년 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김미선)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자발적 민간자원 조직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비롯해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 한국B.B.S의왕시지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행가래로의왕가정·성상담소 등 총 5개의 단체에서 2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의왕시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민간자원을 공유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팀빌딩(Team Building)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1388청소년 지원단 활동가로서 자긍심 높이기, 역할 선언하기, 공동체 게임 등을 통해 서로를 지지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의왕시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을 항상 응원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단의 자원이 적재적소에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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