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치매예방을 위한 백세건강 운동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백세건강 운동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신체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3월부터 6월까지 총 33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혈압, 혈당 및 인바디 측정 △스트레칭 및 인지훈련 손운동 △치매예방체조 및 낙상예방체조 △그룹순환운동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후 참가자의 체중감소, 근육량증가, 체지방감소의 효과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개인별 맞춤 운동교육으로 건강이 향상됐으며,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유산소 운동은 뇌의 혈액순환 증가로 신체활력 증진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의 백세건강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치매예방 백세건강 운동교육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2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풍양치매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내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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