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현대위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1% 기적 캠페인 지정기탁사업에 선정돼 6월 27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은 현대위아 임직원을 대표한 TMS선행개발팀 이창걸 연구원, TMS시험2팀 최현우 연구원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백상훈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달된 지원금 1,200만원은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1% 기적’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혹서기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의왕시 장애인 가구 32세대를 대상으로 한 방충망 설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위아 관계자는 “단순 회사 차원의 사회공헌이 아닌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복지에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번 방충망 설치 지원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캠페인 드림카 차량기증 사업으로 작년까지 27대의 차량을 의왕시 복지시설에 기증하여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데 이어,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까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현대위아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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