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2025년 자치사업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함’ 설치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11일간, 주민자치사업 아이디어 제출 기간 안내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28일 2025년도 주민자치회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함을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앞 민원실에 설치했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마을의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주민대표기구이다. 주민의견 수렴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중리동에 필요한 사업을 중리동 주민(주민등록상 거주자 및 중리동 소재 직장인 등 생활주민)이라면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 의견을 반영하여 분과별 주민자치회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2024년 중리동 주민총회 개최 시(8월 29일, 목요일 예정) 2025년도에 시행될 주민자치회 사업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중리동 주민의 다양한 의견를 적극 반영하여 2025년도 사업을 계획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내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주민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체계적인 자치계획을 수립하여 한단계 더 성장한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 구심점 역할을 하여 더욱 행복하고 발전된 중리동을 만들어가는데 크게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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