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일드림센터, 구직단념, 고립·은둔청년 대상 취업프로젝트 가동청년 자존감 회복을 위한 ‘청년 시동’ 참여자 모집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부천시 취업훈련전문기관인 부천시일드림센터는 고리울청소년센터와 함께 취약계층의 자존감 회복과 진로방향 설정을 돕는 ‘청년 시동(始動)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동(始動)이란 ‘처음으로 움직이기 시작함, 또는 그렇게 되게 함’이란 뜻으로 계속되는 취업실패로 인해 취업의지가 좌절된 청년이나 대인기피, 사회성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 15명으로 모집기간은 2024. 6. 19.~8. 15.까지이며 교육은 2024. 8. 20. ~9. 2.,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성격 및 기질검사를 활용한 자기 이해와 자신감 회복, 자기 탐색 및 동기부여, 자기관리 등 교육으로 진행되며, 1:1 상담 또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 거주하는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교육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구직자(만 39세 미만)가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 전액 무료, 청년 응원금과 같은 특전도 제공된다. 부천시일드림센터는 2023년부터 시동프로젝트를 진행하여, 14명 수료, 2명 취업 및 10명을 국민취업제도, 정신보건센터 등 유관기관에 연계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부천시일드림센터는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 ‘최우수’성과를 보이는 등 수준 높은 취업 교육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진행하는 청년시동 프로그램 또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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