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8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생명 운동의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날 헌 옷 수거를 통한 수익금은 매년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돕기위한 활동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모으기가 예전만큼 수집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자원재활용 및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새마을회에서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새마을회는 나무심기 외에도 매년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국토대청결운동,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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