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전북 자치경찰 3주년, 맡은 소임 다한 경찰관 격려 및 치안현장 구석구석 찾아!!

2기 위원회 출범 후 지구대 첫 방문 및 현장 경찰관과 소통의 시간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14:22]

전북 자치경찰 3주년, 맡은 소임 다한 경찰관 격려 및 치안현장 구석구석 찾아!!

2기 위원회 출범 후 지구대 첫 방문 및 현장 경찰관과 소통의 시간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7/01 [14:22]

▲ 전북도청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치안 현장 최일선을 방문하며 소통행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2기 위원회 출범 및 자치경찰제 시행 3주년을 맞아 전주 남문지구대를 방문해 현장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치안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창옥 완산경찰서장 및 현장 경찰관 등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완산경찰서 김영란 경위, 강지은 경사, 홍수연 경사 및 남문지구대 나은숙 경사 등 대표수여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수상자인 완산경찰서 김영란 경위는 “자치경찰로서 소명감을 가지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주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묵묵히 노력하는 자치경찰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청, 협력단체가 한 몸이 되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자치경찰 3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립하고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현장 경찰관 114명에게 위원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민간인 17명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새롭게 시작한 2기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전북경찰청을 방문해 첫 업무지휘로 ‘이륜차·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대책 수립’을 주문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와 안전재난사고에 대비해 순찰활동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며 첫 현장활동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이연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경찰서 순회 방문과 함께 치안 현장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꼼꼼히 점검하여 도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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