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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양경찰서, 제31대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 취임

기본과 현장에 강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따뜻한 조직 문화 만들기 강조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16:34]

울산시 해양경찰서, 제31대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 취임

기본과 현장에 강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따뜻한 조직 문화 만들기 강조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7/01 [16:34]

▲ 제31대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 취임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1일 오후 제31대 울산해양경찰서장으로 안철준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안철준(54) 신임 서장은 소속 경찰서 직원들과 간소한 취임식을 치른 뒤 치안상황을 청취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안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양경찰이 수행하는 작은 일에서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이 시작된다는 소명의식을 갖자”며 기본임무의 중요성을 전했으며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으로 현장에 강하며, 국민의 부름에 언제든 응답하는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서로 따뜻한 격려를 건내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직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안철준 신임서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함안고를 졸업했으며, 동의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순경 경채로 입문해 울산해양경찰서 수사과장, 남해지방청 홍보계장과 그 이듬해 광역수사대장, 본청 경비작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전임 정욱한 서장은 이날 오전 이임식을 마치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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