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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남구장학재단, 장학생 해외어학연수단 출발

초등학교 6학년 42명 대상 4주간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어학연수 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7 [21:18]

(재)울산남구장학재단, 장학생 해외어학연수단 출발

초등학교 6학년 42명 대상 4주간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어학연수 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17 [21:18]

▲ 울산 남구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17일 학생 해외어학연수 장학생 42명이 4주간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학생 해외어학연수 장학생은 17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4주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토론, 활동 수업, 심화학습 및 보충수업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에 참여할 계획이다.

남구장학재단은 해외어학연수 장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학생의 경우 연수 경비의 절반, 사회배려대상자 학생에게는 연수 경비 전액을 지원해 총 1억 4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남구장학재단은 이번 학생 해외어학연수 장학금 지급에 이어 9월에는 하반기 장학생 모집 공고를 진행해 10월경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60명에게 생활비 장학금 200만 원씩 1억 2천만 원과 희망(저소득) 장학생 120명에게 생활비 장학금 100만 원씩 1억 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학생 해외어학연수가 학생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 장학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남구에서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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