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 인천검단소방서 초도방문... 대원들과 소통 행보

소중한 대원들의 즐겁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한 약속

김기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7/23 [16:20]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 인천검단소방서 초도방문... 대원들과 소통 행보

소중한 대원들의 즐겁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한 약속
김기재 기자 | 입력 : 2024/07/23 [16:20]

▲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 인천검단소방서 초도방문... 대원들과 소통 행보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인천검단소방서는 23일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이 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초도방문에서 임 본부장은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이 포함된 검단지역의 특성을 확인하고 소방서의 운영 현황을 들어보며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현장에서 개선할 부분을 수정하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효율적인 현장활동을 강조했다.

이날 소방서에서는 그동안 건축물 간 좁은 이격거리로 연소가 확대돼 대형화재로 이어졌던 사례들을 언급하며, 그 대비책으로 수막설비 설치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수막설비란, 비화나 복사열로부터 건축물을 보호하기 위해 건물 외벽에 설치해 물을 분무함으로써 화재 확산을 막아주는 설비다. 소방서에서는 수막설비 설치를 위해 지난 6월부터 TF팀을 구성해 국립소방연구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임 본부장은 청사 전반을 돌아보며 대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각 부서를 방문해 내근직원들과 현장대원들을 격려하며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소방안전체험실과 직장어린이집을 살펴보며 담당 직원들을 치하했다.

임원섭 본부장은 “검단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환대해 줘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직장생활도 소중한 인생의 일부인 만큼 보람과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늘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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