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청도군 헐티재 가로등 설치공사 완료

지방도 902호선 경관 개선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30 [11:01]

청도군 헐티재 가로등 설치공사 완료

지방도 902호선 경관 개선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7/30 [11:01]

▲ 청도군 헐티재 가로등 설치공사 완료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청도군은 지난 26일 지방도 902호선 청도자연휴양림 앞 삼거리에서 헐티재 정상까지 2km 도로 구간에 걸쳐 지방도 902호선 경관 개선을 위한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헐티재 가로등 설치사업’은 올해 3월에 착공하여 총예산 4억 원을 들여 가로등 65본 및 제어반 3개소를 설치했으며, 특히 빨강, 보라 2가지 색상의 가로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여 군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도로 경관을 제공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도로 구간은 급커브 구간과 급경사 구간이 많아 야간 차량 사고의 위험도가 높아 그간 지역민들의 불편을 야기시켰다.

이에 청도군은 이번 사업으로 헐티재 구간 내 야간시간 도로 구간을 밝히고 균일한 조도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이 구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 내 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도로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은 물론 일상생활 속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대도시와의 접근성을 높여 생활인구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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