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청양군, 벼 병해충 동시 방제 기간 설정

벼 방제 약제 설정된 시기에 동시 방제 해야만 병해충 밀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8/01 [09:07]

청양군, 벼 병해충 동시 방제 기간 설정

벼 방제 약제 설정된 시기에 동시 방제 해야만 병해충 밀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8/01 [09:07]

▲ 청양군, 벼 병해충 동시 방제 기간 설정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동시 방제 기간을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로 설정하고 방제 약제 공급을 완료했다.

군은 올해 군비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벼 식부 전면적을 대상으로 살균제를 지원해 왔다.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하기 위한 “살균제(마스터키)”를 지난 7월 11일까지 183개 마을과 항공방제 위탁처 31개소에 공급을 완료했다.

약제 수량 및 종류, 공급 시기, 방제 시기 등 방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벼 병해충 기본방제협의회'를 통해 결정했으며, 방제로는 드론 및 무인 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와 농가가 직접 살포하는 일반방제로 추진된다.

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는 설정된 기간에 동시방제를 하는 것만이 병해충 밀도를 줄이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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