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진소방서는 여름철 군민들의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투입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단체로 구성되었으며 구산해수욕장과 후포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활동하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는 경북지역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되며 해파리 출몰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설치된 상어 방지 그물망에 해파리 차단망을 보강하고 해수욕장으로 유입된 해파리를 제거하는 등 해수욕객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익수자에 대한 수난구조 활동과 익수사고 방지, 응급처치 활동, 해변 정화 활동 등 물놀이 주변에서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곳곳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울진군민과 울진을 방문하는 모든분들이 안전한 여름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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