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남양주시 금곡동 통장 5명을 비롯한 주민 2명은 지역 내 취약계층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 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김영두·선미숙·김외술·박혜자·여구일 통장과 지역 주민 등 총 7명이 뜻을 함께해 진행됐다. 해당 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연 2회(상·하반기)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금곡동 장학금은 지난해 4명의 통장이 참여해 시작됐으며, 현재는 동참하는 통장과 주민이 늘고 있어 지원 학생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김영두 통장은 “통장들의 마음이 전달돼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동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통장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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