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시흥시 목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에 목감 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목감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4년 상반기에 4개 분과에서 자치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활동과 회의를 통해 마련된 총 6건의 자치계획 사업(▲목감동 환경가꾸기 ▲건강문화 프로그램 ▲이웃사랑 고추장, 김장김치 나눔 ▲목감수비대가 간다 ▲너랑나랑 어울림마당 ▲목감동 상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주민 투표를 통해 2025년도 자치계획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투표는 2012년 1월 1일 이전에 출생한 목감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2건의 자치계획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큐아르(QR) 코드 스캔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투표(8월 12일~8월 24일)도 진행된다. 또한,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도 진행되며 발표회에서는 ▲장구 ▲라인댄스 ▲노래교실 ▲통기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주민총회’와 더불어 ‘지구사랑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도 진행된다.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벼룩시장(플리마켓)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며, 먹거리 공간과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이벤트 공간도 운영된다. 박덕인 목감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주민총회에 참가해 가족과 함께 벼룩시장 행사도 구경하고, 신나는 공연도 관람하면서 목감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을 위해 좋은 의견을 전해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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