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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노후 건물번호판 일제 정비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8/19 [11:52]

순창군, 노후 건물번호판 일제 정비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8/19 [11:52]

▲ 순창군, 노후 건물번호판 일제 정비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순창군이 도로명주소 체계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0월까지 5개면 1,910여 개소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최신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4년 이전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장기간 풍우에 노출되어 색이 바래거나 훼손된 것들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동계, 풍산, 금과, 팔덕, 적성면 일대 건물번호판 6,000여 개소를 전수조사해 교체가 시급한 1,910개소를 선별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순창군은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소 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다”면서“앞으로도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순창읍 등 3개 읍면에 대하여 일제 조사 후 노후 정도가 심한 건물번호판 1,215개소를 교체 완료한 바 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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