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청렴 의지 고취 및 자율적 참여 유도를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30일간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제2024-3호 반부패·청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주의보'는 추석 명절 간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거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패·청렴 위해요소 주의를 사전 안내하는 “청렴 알림 시스템”이다. 청탁금지법 상 가액범위와 상관없이 직원 간 선물은 최대한 마음으로만 주고받는 “추석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운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세번째 주의보다. 세부내용으로는 ▲ 직무와 관련하여 금품 등 수수금지 ▲ 연중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 ▲ 명절기간 중 업무관계자, 보조금 단체 등과의 만남 자제 ▲ 관행적인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등 수수금지 등의 부당행위방지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반부패·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동시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등의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내부공익 신고게시판도 함께 운영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반부패 청렴주의보 발령으로 공직사회 부패방지는 물론 위반 시 행위에 대한 제재를 통해 청렴한 소방 조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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