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공주시 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 다짐 결의! 농약 빈병 10톤 수집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8/23 [09:47]

공주시 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 다짐 결의! 농약 빈병 10톤 수집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8/23 [09:47]

▲ 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 교육 사진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는 지난 22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88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농업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488명 전 회원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어 농업 생산 활동에서 발생하는 농약 빈병 약 10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보상금 중 일부는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 행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만수 공주시연합회장은 “올 여름 집중호우와 장기간 폭염 발생 등 이상 기상이변으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농촌지도자회가 탄소 중립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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