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진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비상상황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2024년 민방위 제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보충교육은 각 연차별로 교육이수 방법과 기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민방위 대원들은 진주시의 안내에 따라 본인이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잘 숙지하여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1~2년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으로 약 1천 3백여 명이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9월 7일까지 진주시 민방위체험센터(상봉대룡길 42)에서 진행되고,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교육은 9월 4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토요교육은 9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집합교육 일정은 진주시청 홈페이지와 국민재난안전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3년차 이상 지역·직장 민방위대원으로 약 1천 8백여 명이다.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실시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3~4년차 대원들은 2시간, 5년차 이상대원들은 1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교육 대상인 민방위 대원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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