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주동, 1인 중·장년 위기가구 지원 역할 톡톡!우리동네 복지기동대, 1인 중·장년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주동 복지기동대가 1인 중·장년 위기가구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며 우리동네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들은 전수조사를 거친 50세 이상 차상위계층 이하 중장년 1인 가구 3세대로, 복지기동대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내청소, 곰팡이 제거, 방충망 및 청각장애용 초인 등을 설치했다. 도움을 받은 한 대상자는 “나는 아직 노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젊은 사람도 아닌 중간의 처지인데다 홀로 있어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윤희 부주동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현재, 먼저 손을 내밀지 못하는 어려운 중·장년 세대가 많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주동은 올해 상반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 대상으로 총 29가구를 발굴했고, 생활안정금지원과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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