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제3회 소방안전관리대상 최우수상 수상전남대표 주식회사 ‘빈센’... 현장확인 및 발표 등에서 우수성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제3회 소방안전관리대상 시상식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주식회사 빈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수상자, 소방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자율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청 주최, 한국소방안전원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의 건축물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소방안전관리자가 참가하고 ▲특급·1급 분야와 ▲2급·3급 분야 등 총 2개 분야로 운영된다. 주식회사 빈센(소방안전관리자 김신혁)은 7~8월에 걸쳐 현장심사 등을 거쳐 화재예방·대응, 화재대피 등에 대한 계획 및 이행 여부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2급·3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신혁 수상자는 "타 기관들과 소방안전관리계획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고 우리회사 소방안전활동이 전국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관리대상에서 전라남도 대표는 1회 대상(광양제철소), 2회 최우수상(녹십자)을 차지한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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