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창원특례시는 남성119안전센터 신청사가 내달 10월 말 준공된다고 밝혔다. 시는 소방서 현대화 사업 추진을 통해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위치한 남성119안전센터를 신축 이전하여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부지면적 1,272.7㎡, 연면적 990.47㎡ 지상 2층의 규모로 시비 55억원을 들여 건립했다. 남성119안전센터는 회원동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하여 무학119안전센터로 명칭을 바꾼다. 센터 내에는 사무실, 감염관리실,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 등이 들어서며, 소방력으로는 16명의 소방대원과 장비는 소방펌프차, 구급차가 배치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남성119안전센터를 회원동으로 신축 이전하여 도로 접근성을 높이고 구급차 재배치를 통해 재난현장의 골든타임 확보 및 소방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활동을 위해 청사를 현대화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했다”며 “시민들에게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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