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5일부터 18일까지 민생경제 선제적 대응 및 시민안전보장을 위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시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민생과 물가 안정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및 지역 물가 안정대책반 운영, 추석 성수식품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명절 복지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돌봄 이웃세대,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위문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외에도 쓰레기, 상하수도 등 각종 시민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종합상황실은 ▲재난상황실,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가스공급 대책반 등 9개 반으로 편성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시민 중심의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철저한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제천시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게, 마음 편히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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