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홍북읍 새마을부녀회와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홍북읍 새마을부녀회는 4일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쌀 22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사랑의 쌀을 나눔하고 있다. 이은화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명절맞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20가구에 행복꾸러미 사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홍동면 이장협의회와 홍동면 새마을부녀회가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홍성한우탕, 사골곰탕, 미역국, 종합 김 선물세트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주정구 홍동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명절이 되면 더 소외감을 느끼고 외로운 가구들이 많아지는데 홍동면에서라도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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