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 청운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어린이 편식 예방 및 부부 공동육아 문화 정착을 위한‘어쩌다 요리사’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자녀들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요리교실 수업이 끝난 후 제공된 밀키트를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요리한 결과물을 심사하여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요리꿈나무상 3명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모전의 최우수상 수상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강한 어린이 먹거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아이가 편식 없이 골고루 잘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인호 센터장은 “아빠가 자녀와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어보며 공동육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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