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당진시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송악농협 2층 세미나실(반촌로 150)에서‘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에는 제5기 마을세무사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 배정형 세무사와 최봉현 세무사를 비롯하여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세무 조력이 필요한 당진시민 30여 명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사전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상담에 참여한 시민들은“평소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데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취득세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세와 지방세에 대하여 친절하고 명확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상담 소감을 전했다. 이현호 세무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시민의 납세 고민 해결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 주고 계신 당진시 마을세무사분들 덕분에‘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이번 상담을 통해 비용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때문에 세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마을세무사 또는 선정대리인 제도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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