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마을의 역할과 미래’를 논의하는 100인 원탁토론회가 10월 8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협의회 회원지자체 공무원, 마을활동가, 마을만들기협의회·마을공동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황길식 명소 IMC 대표가 ‘마을만들기 10년’을 주제로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자치 ▲돌봄 ▲경제 ▲환경 ▲학습 ▲문화 분과 등 6개 분과별로 원탁토론을 한다. 이어 토지주택연구원 조영택 박사가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분과별로 토론 결과를 발표한다. ‘수원 마을 만들기 미래’를 주제로 한 이재준 시장의 발표로 이날 토론회는 마무리된다. 토론회의 주제를 6개로 나눠 분과를 구성하고, 8월부터 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해 9월까지 2, 3차에 걸쳐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사전토론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전토론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 세밀하게 주제별 토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원시도 새로운 마을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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