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역량 강화 위한 다채로운 행사 진행기흥구 상하동, 마을 발전 위한 ‘용인형 마을자치학교 워크숍’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9월 26일 기흥구 상하동행정복지센터는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통장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용인형 마을자치학교 워크숍’을 열었다. ‘용인형 마을자치학교’는 ‘우리마을, 우리 손으로 건강하게 가꾸자’라는 주제로 마을 자원에 대한 이해, 마을 변화를 위한 사업 구상을 하는 프로젝트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위원들은 지역 주민과 협력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논의하고, 구체적 사례와 의견을 공유했다. 동 관계자는 “마을의 자원을 발견하고, 주민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모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9월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용인시협의체 박미숙 사무국장이 ‘읍면동협의체 이해와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또, 교육이 끝난 후에는 ‘2024년 5차 정기회의’를 열어 특화사업인 ▲힐링나들이 ▲김장김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논의했다. 이옥배 모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교육을 토대로 민과 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9월 28일 기흥구 기흥동은 ‘2024 기흥동민의 날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기흥동 체육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400여명의 주민들은 기흥호수 둘레길 3㎞를 걸었다. 또, 2부 행사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준비한 공연이 이어졌고, 초대가수 임혁, 박종진, 정서임의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수길 기흥동 체육회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이 깊어지고, 건강한 삶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지구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4일 지역 내 28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용인특례시 시민안전관 담당자가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과 함께 1시간 동안 알려줬다. 동 관계자는 “초기 응급처치가 필요한 위급한 순간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교육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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