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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제578돌 한글날 맞이 기념행사 열어

주제: “온 누리를 한글로 비추다”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0/06 [16:14]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제578돌 한글날 맞이 기념행사 열어

주제: “온 누리를 한글로 비추다”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10/06 [16:14]

▲ 사진은 ‘제9회 어린이 한글 사랑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 중 일부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제578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이해 경남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제578돌 한글날 기념행사는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온 누리를 한글로 비추다’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한글날의 의미’, ‘공공 언어 개선’, ‘토박이말/순우리말’이라는 주제로 안내물을 전시하고, ‘한글 얼굴 스티커 붙이기’, ‘한글 사랑 연필꽂이 꾸미기’, ‘토박이말 맞추기’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제627돌 세종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하여 진행한 ‘제9회 어린이 한글 사랑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도 전시한다.

정영훈 국어문화원장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진주를 찾는 많은 사람이 함께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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