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동경사무소, 야마구치현 동경축제에 참가해 경남관광 홍보일본 자매결연도시 야마구치현 동경축제 ‘야마구치 해피니스 페스타’ 참가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경상남도는 5일부터 6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야마구치 해피니스 페스타2024’에 참가해 경남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도와 일본 야마구치현은 198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올해 37년째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는 동경 산겐자야에서 야마구치현이 해마다 개최하는 야마구치현 동경축제에 참가해 경남을 홍보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 야마구치현 동경축제 ‘야마구치 해피니스 페스타2024’는 일본항공 주식회사, 나가토시 등 22개의 기업과 지자체가 참가하여 특산품 전시 등 야마구치현을 소개하는 축제로, 매년 1만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를 찾고 있다. 일본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이 축제에서 경남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가야고분군 부채꾸미기, 봉황금동관 모자 꾸미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경남을 알리고,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가한 스가노 유리씨는 “야마구치현 축제에 와서 야마구치현과 인연이 있는 경남을 새로이 알게 됐다.”라며 “다음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경남을 방문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수진 경상남도 동경사무소장은 “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야마구치현 동경안테나숍에서도 경남 특산품전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일본에서 지역특산품으로 유명한 야마구치현과 연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경남을 적극 홍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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