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10월 5일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근대골목길, 국채보상기념관 등에서 ‘역사탐험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 위주 탐방을 통해 역사에 대한 지식을 증진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며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여 학업능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청라언덕, 3.1만세운동거리, 계산성당, 서상동 선생님 고택 등 근대골목길을 살펴본 뒤, 국채보상기념관 관람, 근대와 현대 모습의 변화 관람 등으로 구성되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근대 사회의 변화 및 다양한 방식의 독립운동을 전달하여 독립운동의 정신과 독립 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체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역사탐험을 통해서 다양한 독립운동 방식을 알게 됐다. 독립운동가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생겼고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역사에 대한 지식 함양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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