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남 서산시 천수만 모래톱에서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등 겨울 철새인 기러기류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산시는 10월로 접어들며 기러기류의 개체 수가 5만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했다. 시에 따르면 기러기들은 간월호의 수위가 낮아져 드러난 모래톱에서 휴식을 취한 후 수확이 끝난 농경지를 찾아다니며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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