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제25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진행... 당일 현장 접수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제25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제25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는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아이들의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으로, 대회는 ▲미취학아동 ▲초등학교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참여 희망자는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북서울꿈의숲 볼프라자 현장에서 신청하면 되고, 그림 주제 및 심사 기준은 당일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그림도구,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와야 하며, 대회 당일 주최측에서 배부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면 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 버블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인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오는 11월 6일 강북구 홈페이지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11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방침이다. 수상대상은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6명, 장려상 12명으로 총 31명이다.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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