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삼동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창봉)가 지난 9월 26일 사천시 삼천포대교 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6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 18개 시군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 교류와 주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삼동면 ‘얼씨구 난타팀’은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흥겨운 공연무대를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작품 전시회에서는 남해군을 대표하여 삼동면 석부작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류창봉 삼동면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해 공연 연습에 매진해 준 얼씨구 난타팀 단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삼동 난타팀의 우수상 수상에 축하를 전하면서 “주민자치회와 행정이 협업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간 결속을 높이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삼동 얼씨구 난타팀은 2023년 4월 주민자치회 강좌프로그램을 통해 정연아 회장을 중심으로 8명으로 구성됐다. 매주 1회 기량을 가다듬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행사에서도 흥겨운 난타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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