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양산시는 10월 8일과 15일 양일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아파트 단지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방범 및 소방 안전 교육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월 8일 실시하는 방범 및 소방 안전 교육은 입주민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의 주요 내용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10월 15일 실시하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은 의무관리단지 관리주체와 동대표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관리주체와 동대표는 공동주택관리법령에 따라 연간 4시간 이상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2024년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령 사항,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공동주택 지도·감독 점검 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화재와 안전 관련 기사 등이 보도되는 등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교육내용에 충실함을 담을 예정”이라며 “의무교육은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해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와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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