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도27호선’ 확포장 사업 추진 박차 상북면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아파트 앞 도로 교통체증 개선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최근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아파트~석계로교차로 일대 천성산국민체육센터 등 주민편익시설 및 아파트 입주로 인해 기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급증하면서 도로 확장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해당 도로로 유입되는 예상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여 도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교통체증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시도27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의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가 진행 중으로, 보상비 5억, 공사비 40억원 등 총사업비 45억원이 투입돼 2025년 상반기 착공 및 2026년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기존 왕복 2차로(폭10m) 도로를 왕복 4차로(폭15m)로 확포장하는 공사로 본 사업을 통하여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완화, 주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종문 건설도로과장은 “불철주야(不撤晝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는 노력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하루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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