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삼척시가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웃는 연극 ‘상당한 가족’을 준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삼척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진행하는 것으로 사극을 비롯해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노련함에 빛나는 전무송 배우를 비롯하여, 영화 ‘부러진 화살’과 ‘그놈 목소리’, ‘황해’ 등 유명작품에 출연한 배우 전진우와 전현아, 김미림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상당한 가족’은 관객의 웃음을 유발하는 극적 장치를 최대화시켜 만든 코믹극으로 특유의 해학성과 코미디로 인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티켓링크를 이용하거나 삼척문화예술회관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여 손쉽게 예매할 수 있으며 좌석위치와 관계 없이 전석 10,000원으로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삼척문화예술 개관 3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올해 진행해 왔다.”라며 “이번에 준비하는 웃는 연극 ‘상당한 가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문화예술회관 인근의 삼척시립박물관에서 지난 10월 1일부터 ‘레트로 놀이터; 놀다보면 하루가 너무 짧아’ 특별전을 진행해 전통놀이 유물 전시뿐안이 아니라 놀이를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등 시민들을 위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늘려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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