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우회 계획도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양산시는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웅상도서관 교통개선(중3-19호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공사기간내 웅상도서관 이용을 위해 사용되는 기존도로의 차량진입을 부득이 통제한다고 밝혔다.

웅상도서관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길이 104m, 폭 12m로 양산시 주진동 133-1번지 일원에 개설되며, 공사기간은 올해 10월 하순부터 ‘25. 2월까지로 총 사업비 19억원 투입된다.

통제기간내 웅상도서관 차량 진·출입 차량은 주진마을 교차로에서 센트럴누리 아파트 방향 진입도로를 통해 센트럴파크 공사현장내 부지내 도로를 통해 이용하여야 한다.

웅상도서관 교통개선 공사는 삼성명가 아파트 삼거리에서 센트럴누리 아파트와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중 1-5호선)가 미개설됨에 따라 센트럴파크 주출입구 도로를 대체 확보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로의 개선 및 확폭을 통해 웅상도서관과 웅상센트럴파크의 기능적 연계를 도모하여 이용자의 사용성 및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개선 사업이며, 구체적인 교통통제 일시는 우회도로 포장일정이 확정되는 즉시 홍보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웅상도서관 이용자들의 교통불편이 발생하나 웅상센트럴파크 사회인프라의 주민이용 편익을 증대하고자 하는 사업임을 감안하여 시민들의 넓은 아량으로 양해를 바라며, 최대한 공사기간을 단축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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