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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전국떡경연대회 개최

20개 경연팀 현장 경연⋯인삼‧깻잎 등 활용 떡 선봬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0/07 [09:50]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전국떡경연대회 개최

20개 경연팀 현장 경연⋯인삼‧깻잎 등 활용 떡 선봬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10/07 [09:50]

▲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전국떡경연대회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전국떡경연대회가 지난 6일 금산세계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인삼‧깻잎‧약초 등을 활용한 전통떡을 개발해 우리 음식문화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20개 경연팀은 이날 현장 경연을 펼쳤으며 강신우 한국떡류협회장, 김아영 혜전대 외식창업과 교수, 최은실 민속떡집 대표 등 3명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팀은 △대상(충남도지사상) – 부산시 사상구 부영떡방앗간팀 △금상(충남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 충남도 당진시 경동떡방앗간팀, 대구시 수성구 주윤떡방팀 △은상(금산군수상) -충남도 서산시 영진떡방앗간팀 △동상(한국떡류협회 중앙회장상) - 경북도 경주시 장시떡방앗간팀 △장려상(한국떡류협회 충남도지회장상) - 충남도 당진시 금암떡방앗간팀‧새마을떡방앗간팀, 서산시 오계절떡팀, 보령시 종가떡집팀, 대전시 대덕구 대가떡집팀 등이다.

이날 경연과 함께 판소리 공연,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아름다운 떡의 재발견’ 전시회, 전통떡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인삼과 깻잎 등을 활용한 훌륭한 전통떡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가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우리 고유의 떡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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