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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즐거움을 판다! 문화로 MIX 청년마켓

청년이 창작한 공연, 체험, 전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07 [11:30]

부안군 즐거움을 판다! 문화로 MIX 청년마켓

청년이 창작한 공연, 체험, 전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07 [11:30]

▲ 즐거움을 판다! 문화로 MIX 청년마켓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안군은 문화예술공동체 MAKE가 10월 9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보건소 인근 물의거리 일원에서 '문화로 MIX(공존) 청년마켓' 을 개최한다.

문화예술공동체 MAKE는 “지역의 이야기를 MAKE하고, 활동을 MAKE하고, 흥을 MAKE하고, 브랜드를 MAKE하다”를 모토로 활동하는 청년단체로 2024년 전북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로 MIX'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로 MIX'는 지역 청년예술인과 협업하여 부안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민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14개의 청년단체가 합작한 공연, 체험, 전시 콘텐츠 10여 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는 부안의 자연, 역사, 인물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농악, 음악, 무용으로 표현한 작품인 '부안의 이야기'가 관객 가까이에서 공연된다.

공예 및 체험 콘텐츠로는 ▲부안을 담은 가죽 도자기 키링 ▲부안을 담은 버닝아트 우드 책갈피 ▲실로 엮어 만드는 부안(직조) ▲맛도 있고, 멋도 있는 부안 청자도자기 쿠키 만들기 ▲데이지베어(석고디퓨저) ▲부안은 변산의 바다가 예뻐요(레진아트) ▲부안 바다를 담은 핸드메이드 팔찌 만들기 ▲맛숭어! 멋숭어만들기! 등이 있다.

더불어 청년들의 청량한 모습과 가을 풍경을 함께 녹여낸 사진과 영상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예술공동체 MAKE 이민호 대표는 “부안 청년들이 함께 창작한 콘텐츠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가족, 친구분들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 이후에도 연계행사가 10월 26일(토) 오후 4시에 매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니 10월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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