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은 지난 4일 지역에 위치한 수자인 아이나무 어린이집이 이웃 돕기 성금 27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수자인 아이나무 어린이집에서는‘아나바다 장터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쓰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하거나 어린이집 자체 물품을 구입하여 쿠폰을 사용하는 놀이 수업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와 관계자들은 함께 뜻을 모아“작은 성금이지만 아이들이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부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윤미 계양1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더해 따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고사리손을 통해 모은 뜻깊은 성금이 저소득 가정과 위기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수 있다면 더욱 의미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계양1동보장협의체 복지사업 기금으로 지정 기탁돼 저소득 가정 및 위기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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