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프로젝트 공모사업 성료도시재생과 함께 소원을 이뤄주는 예술장터’‧‘낮줍밤즐’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안군은 지난 5일 가야시장과 아라길 일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과 함께 소원을 이뤄주는 예술장터’와 ‘낮줍밤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풍물패청음과 함안군 도시재생청년협의회가 가야시장, 아라길 일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환경정화를 위해 진행했다. 함안군 도시재생청년협의회가 진행하는 ‘낮줍밤즐’은 관내 청년 50여명과 함께 아라길과 가야시장 일대를 걸어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풍물패청음의 ‘도시재생과 함께 소원을 이뤄주는 예술장터’는 150여 명의 관객과 참여형 풍물 연회 공연과 지역상인, 주민, 관광객의 만복을 기원하는 전통예술공연, 전통과자 꾸러미 만들기 체험, 시장 상인을 응원하는 메시지 전달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아이에서 어른까지 온 세대가 함께 지역을 깨끗하게 하고 전통예술공연도 볼 수 있어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또 열린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한 관내 청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청년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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