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방문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 더욱 알찬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7일 유 군수는 간부회의 자리에서 “축제장에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특히 많았다”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내년에도 더욱 체험 거리에 집중해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진행해 기대에 부흥하겠다”고 밝혔다. 직원들에게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군에 접목할 만한 우수 프로그램이나 아이디어를 적극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군수는 수소생태계 기반 구축, 스포츠 인프라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미흡 사항은 즉각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대규모 국세 결손으로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인식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구조조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재정위기와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국도비 확충과 신규 재원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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