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사천시는 시민들의 타행 이체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납부 편의를 위해 상하수도요금 가상계좌 납부 은행을 2곳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0월부터 상하수도요금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기존 1개 은행에서 2개 은행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납부 편의 서비스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경남은행 단일은행 계좌 제공에 따른 타 은행 이용 납부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농협으로 확대 시행해 수수료 부담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번호로 인터넷뱅킹, 은행자동화기기 등으로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어, 요금 납부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상하수도요금에 대한 기타 사항은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관내 이용률이 높은 금융기관이 추가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납부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편의 서비스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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