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뱅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계획에 따라 2023년 시범 도입·운영했던 제도를 본격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일상 속 적극행정 및 협업 실천 노력에 대해 적립 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점수 이상이 적립된 경우, 누적 점수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로 보상하는 방식이다. 모든 부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적립 기준은 ▲적극행정 아이디어 제출 ▲개선안 마련 ▲우수사례 발굴 ▲우수사례 선정 ▲교육(프로그램) 및 활동 참여 ▲지원제도 활용 ▲적극행정 홍보 등이 있다. 일정 수준의 마일리지를 적립 후, 적극행정 전담 부서에 보상 신청을 하면 점수에따라 2 부터 10만원 상당의 원하는 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뱅크 운영을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으로 구민 모두가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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