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해시는 4. 5일 이틀간 수릉원에서 ‘축제愛 빠지고 복지愛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2024 김해시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복지재단이 주관해 46개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홍태용 김해시장, 최학범 경상남도 도의회의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과 복지시설 관계자들 100여명, 김해시민들 600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개막식은 참가 내빈들이 행복도시 김해의 의미를 더하는 상징 캐릭터 토더기를 터치하여 따뜻한 복지도시로 물들이는 LED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 박람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지도시 김해에 대한 사회복지 정책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멋진 장관이 연출됐다. 또한 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with 뮤지컬 배우 신영숙]의 협연을 통해 10월 박람회의 가을 밤하늘을 축제의 장으로 한 층 더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외에도 이틀 동안 46개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 자기주장문화제, 노인의 날 행사, 복시시설 동아리 공연, 다문화 동아리 공연, 박람회 최초로 진행된 사회복지종사자 노래자랑, 그리고 행사·3대 메가이벤트 및 김해시복지재단 홍보 아카이빙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해시민은 “몇 년 만에 축제에 참여하여 생동감과 활력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재미있는 체험활동과 다채로운 무대행사를 통해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김해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과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감회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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